장마철 곰팡이 제거 확실한 방법

 

장마철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바로 집 안 곳곳에 생기는 곰팡이입니다. 높은 습도와 통풍 부족이 겹치면 벽지, 욕실, 창틀, 옷장 등 다양한 공간에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 곰팡이를 제거하고 재발까지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.

 

 

목차

• 1.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
• 2. 곰팡이 제거 전 주의사항
• 3. 공간별 곰팡이 제거 방법
• 4. 곰팡이 재발 방지 팁
• 5. 곰팡이 제거 시 피해야 할 행동
• 마무리

1.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

 

• 습도 70% 이상 유지: 장마철 평균 습도는 80% 이상으로 곰팡이 번식에 최적 환경
• 통풍 불량: 창문을 오래 닫아두면 환기가 부족해 곰팡이가 발생
• 결로 현상: 벽과 유리창에 생긴 물방울이 벽지 내부를 젖게 함

 

2. 곰팡이 제거 전 주의사항

• 환기를 먼저 시켜 유해 성분 흡입 최소화
• 장갑, 마스크, 안경 등 보호 장비 착용
• 어린이나 노약자는 제거 작업 공간에서 잠시 분리

 

3. 공간별 곰팡이 제거 방법

 

욕실

• 곰팡이 전용 제거제 or 락스 희석액(물:락스 = 10:1) 사용
• 틈새는 칫솔로 문질러 세척 후 물로 깨끗이 헹굼

창틀

• 베이킹소다 + 식초 혼합 → 스프레이 분사 후 닦아냄
• 재발 방지를 위해 신문지나 제습제를 넣어 보관

벽지

• 소량일 경우 → 알코올로 가볍게 닦아내기
• 심한 경우 → 부분 벽지 교체 필요

옷장 내부

• 습기 제거제 or 숯·녹차 티백 활용
• 의류는 간격을 띄워 걸고, 주 1회 환기 필수

 

4. 곰팡이 재발 방지 팁

 

 

• 제습기 or 실내 제습 기능 에어컨 활용
• 환기 → 하루 2~3회 최소 10분 이상
• 신문지 활용: 습기 많은 장소에 신문지를 깔아 습도 조절
• 실리콘 곰팡이 제거 후 재시공: 욕실 틈새 곰팡이는 실리콘 자체 교체도 고려

 

5. 곰팡이 제거 시 피해야 할 행동

 

 

• 건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덮거나 페인트칠
• 곰팡이를 문지르기만 하고 살균은 하지 않음
• 세척 후 환기를 하지 않음

 

마무리

곰팡이는 단순한 미관 문제를 넘어 호흡기 건강, 알레르기,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혹시나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 대한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주변 전문병원 검색이 가능합니다.

 

 

장마철에는 곰팡이를 미리 제거하고, 재발을 막는 습관까지 함께 실천해보세요. 습도 조절과 환기만 잘해도 곰팡이 걱정 없는 장마를 보낼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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